헤이하우스를 나온 뒤 스트뢰에 거리
공중에 달린 가로등은 언제 봐도 시적이다.
이 곳에 많은 상점들 중 일룸스 볼리후스, Illums Bolighus 라는 곳에 들어갔다.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모아 놓은 곳이고
의자와 조명 위주로 돌아봤다.
다양한 덴마크 의자에 앉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하나 같이 너무나 편안하고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몸을 받쳐주었다.
물론 가격도 어마어마 했다.
나중에 제라니움(Geranium)에서도 비슷한 의자를 만났다.
책장인데 가운데 부분에는 와인병 꽂아 놓기 딱 좋게 되어있다.
이렇게 대충 만든 것 같은 의자도 앉으면 완전 편하다.
뭔가 귀여운 콘센트
나뭇잎이 달리는 각도대로 태양광 발전판을 설치하면 효율이 좋다는 연구가 떠올랐다.
딱 필요한 곳들을 정확히 지지해준다.
물방울 의자
그 유명한 에그체어
그 유명한 에그체어의 가장 유명한 버전
실내 장식용 작은 아이템들도 판매중이다.
앵무새 모양 와인오프너
단발머리 와인오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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