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만 봐도 신경을 많이 써서 건축한 티가 난다.
해가 조금씩 지면서 살짝 어두워졌다.
중앙 공원에 못 본 조각상들을 마저 보고 있다.
둥근 돔 형태로 자란 나무와 조각상
어두워진다.
중앙에 건물은 미술관의 시작점인 입구와 샵
프로포즈하는 커플같다.
저 언덕 너머 보이는 바다도 그림같다.
신기한 조명
닫으면 책
펼치면 불이 들어온다.
미술관 떠나는 길 예쁜 하늘
나무
나무 2
돌아가기 전 기차역 전경을 담아봤다.
붉은 벽돌이 분위기를 살려준다.
코펜하겐 중앙역에 돌아와서 조앤더주스를 한 잔 했다.
이 브랜드도 덴마크가 고향이다.
코펜하겐 중앙역에 있는 슈퍼마켓 Mad에도 잠시 들렀다.
이후엔 호텔에 돌아가 잠시 쉬었다.
7시에 Noma 예약이 있어서 오래 쉬진 못했다.
식사를 마쳤을 땐 조금씩 내리던 눈이 얇게 쌓여있었다.
눈이 온다 눈이 와
눈이 온다
호텔로 돌아가는 버스 정류장
공중에 달려있는 가로등은 이젠 이 도시의 상징 같다.
이렇게 둘째날이 끝났다.
이번 유럽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소중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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