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방에 있는 거울은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다.
화장대가 없어서 벽걸이 거울을 뜯어다 사용했다.
호텔 벽면을 장식하고 있던 덴마크 의자의 역사
감탄이 나오는 디자인도 있고 의아한 디자인도 있다.
하지만 모두 하나같이 앉으면 편할 것이다.
호텔 로비 의자
호텔 로비 벽면 장식
가운데 두 벽장은 밤에 미니 바로 변한다.
또 한 쪽 호텔 로비
핀율 하우스 미니어처
호텔 중앙에 있는 정원에도 살짝 나가봤다.
길을 나서다 시청사와 그 앞 공사장 한 컷
커피 마시러 가는 길에 있던 특이하게 생긴 레지던스
파노라마 모드로 찍어보았는데 뭔가 이상하게 나왔다.
유명 디자이너인 야콥슨이 디자인 했다는 라디송 블루 로얄 호텔
지금은 SAS가 인수해서 SAS 호텔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야콥슨이 디자인한 줄 미리 알았으면 한번쯤 들어가볼걸 그랬다.
티코브라헤 플라네타리움
안에는 박물관과 아이맥스 상영관이 있다고 한다.
시간이 없어서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렸고 들어가보진 못했다.
보이는대로 원기둥을 사선으로 자른 모양의 건물이다.
플라네타리움 옆으로 인공호수가 있다.
멋지다.
이런 곳에서 아침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길가다 핑크색이 눈에 띈 요가, 마사지 샵
가는 길에 있었던 미켈러 바
찻길 사이에 뜬금없이 있던 넓은 공터(공원)
한 아파트의 특이한 발코니
뭔가 뗐다 붙일 수 있을 것 같은 발코니
Prolog Coffee에서 모닝커피를 마시고 찍어둔 브런치집으로 향했다.
도시 주택가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마냥 부럽다.
슬슬 해가 뜨면서 하늘이 예뻐지고 있었다.
이곳에도 이런 지루해보이는 아파트들이 있지만 주변 공간까지 전부 무채색이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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