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자마자 일단 카페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건물이 원형으로 빙 둘러 있고 한쪽면은 바다인 미술관이다.
요 지하에도 전시관이 있다.
가운데 정원에는 여러 조각상들이 있었다.
카페 지하에 있는 강연장
거대한 예술작품도 바깥 뷰도 정말 끝내준다.
관객석은 이런 느낌이다.
카페엔 음료수, 오픈샌드위치, 디저트케익류를 팔고
점심엔 뷔페를 선택해 먹을 수도 있다.
우린 뷔페를 먹기엔 배가 안고파서 오픈샌드위치 두개를 골랐다.
새싹, 훈제새우, 계란레몬마요가 올라간 샌드위치
완전 상큼하고 맛있다.
소고기, 컬리플라워, 트러플마요, 파슬리뿌리튀김이 올라간 샌드위치
고소하고 트러플 향도 강하고 맛있다.
이 카페는 옆 벽면이 다 유리여서 뷰가 끝내준다.
이쪽은 앞마당 공원 뷰
이쪽은 바다뷰
나이드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다 먹고 카페 마당쪽에서 바라본 바다
칼더의 작품
빛 갈라짐!
여지껏 본 칼더중에 가장 멋진 디스플레이였다.
이 바다 앞에서 큐레이션이 다 무슨 소용일까
공원에 있던 이티같은 동상과 빛갈라짐
조금 약한 버전
뭔가 귀여운 조각상들
너무햅 너무햅 같다
밥을 먹고는 미술관 입구로 돌아가서 건물 하나하나 돌아봤다.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땡땡이 호박으로 유명한 작간데 이런 류의 작품도 많이 했나보다.
사방이 거울인 줄 알았는데 바닥에는 극도로 잔잔한 물이 깔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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