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

코펜하겐 3-4

상설 전시장쪽으로 가니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이 있었다.
최근 리움에 가서 개인전을 보고 왔는데 작품들이 하나같이 다 좋았다.


처음으로 부분 보정을 활용해본 사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제프쿤스 작품인 줄 알았던 한 작품

숲속에 텐트 쳐놓고 영화보는 듯한 느낌의 작품

그림 그리는 화가를 그린 그림

불안함을 표현하는 작품

쓰러진 의자와 깨진 술병이 어떻게 저렇게 되었는지 꾸준히 상영하는 비디오와 그 현장

소셜 모빌리티...

정확하게 소셜 모빌리티를 표현했다.


건물 중간에 있는 기나긴 터널 같은 복도

뭔가 암울했던 작품

전시장 한 가운데 매달려 있어서 더 괴기했다.





소음과 함께 불이 켜졌다 꺼지는 작품
이런건 설명을 안들으면 무슨 의미를 담은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조각난 파편


커플드!
재밌는 이름이다.

풍경화

화장실인데 벽면 전체가 조명이다.



위 세 장의 사진은 같은 작가의 작품들이다.

풍속화의 서양버전

풍속화를 그린 작가가 Gerda Wegener 이다.
일본의 영향을 좀 받았다고 한다.

뭔가 김수현 닮은 조각상

마크 로스코의 작품도 하나 있었는데 이걸 사진찍으려 하니 카메라가 초점이 안맞는 줄 착각한다. 결국 수동 초점 기능으로 찍었다.
희미한 지평선인 것 같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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