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통역 알바 제의를 받고 나서 검색을 해보고서야 처음으로 무슨 회사인지를 알았다. 요즘 가장 핫이슈인 혁신을 몸소 실천하는 회사들 중 하나였다.
같이 방문하신 분들 중 클라우드 관련 컨설팅을 하시는 분이 공학, 특히 컴퓨터를 잘 배워놓으라고 하셨다. 그분은 그 옛날에 CS로 대학원을 가시고 미국에서 일하다가 한국에서 관련 컨설팅을 하고 계신다. 아무래도 미래는 모바일+가전기기 들의 첨단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그것을 묶어주는 것이 클라우드일텐데 관련 공부를 해 두는 것이 어떤 전공을 하던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
신기했다. 내가 모르는 회사가 세워진지 얼마 안된 스타트업이고 규모가 이미 포츈지에 오르내릴 정도인데다가 여러 방면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니. 물론 내가 전혀 관심 없던 분야기도 하지만 역시 세상이 넓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다양한 경험, 넓은 인관관계 뭐 이런 늘 중요하다고 하는 것들이 왜 중요한지 제대로 느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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