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3.

멘토링 1

Ph.D.는 학부 공부와는 큰 상관이 없다.
오히려 굉장히 많이 다르다.
학부 수준에서 던질 수 있는 질문들이 있지만 대학원에 가면 좋든 싫든 엄청난 Tool들을 얻게 되고 그것들을 활용하면 더 의미있는 질문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을 할 수 있다.
수학만 공부 하더라도 econ Ph.D.를 할 수 있다.
MS&E에도 내가 관심이 있을만한 분야가 있을 수 있다.

연구를 해보거나 연구 보조를 해보거나 Ph.D.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라.
필드에서도 학계로 올 수 있고 학계에서도 필드로 언제나 갈 수 있다.
교수를 컨택하거나 대학원생을 컨택해라.

Econometrics란 모델링을 통해 실제 현상을 분석하고 대입하고 더 나은 모델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포함한다.

Grad school 과목들을 들어봐라. 그 세계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아직은 좋아하는 것을 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나랑 잘 맞을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여름에 그냥 일을 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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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 school 과목 들어보기
MS&E 탐색
관심분야 / 여름 리서치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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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everything is up to me.
더불어 내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내 인생의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왜 이 고생을 하는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나를 어디로 데려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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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뭘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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