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0.

정식당

예전에 갔던 부암동 프렙 발코니 ㅎㅎ
완전 멋지다.
서울미술관, 환기미술관 갔다가 밥먹으러 오기 좋다.

연어무스, 회 깻잎쌈, 감태 어리굴젓 밥, 불고기 고로케, 더덕 튀김
아뮤즈로 반찬을 쭉 깔아주는데 하나하나 다 맛있다.
모양도 좋지만 각각의 재료의 맛이 선명하게 느껴져서 좋다.

문어 튀김과 고추장 소스
어떻게 익히는지 겉은 바삭한데 굉장히 연하다.

오리고기, 고추절임 보리밥

불고기 김밥
김과 김부각 중간 즈음에 있는 바삭한 김이었다.
고기에 탄수화물이랑 트러플은 진리 ㅎㅎㅎ

좋은 고기 ㅎㅎ
더덕 구이, 더덕 살사를 곁들였다.
고소한 참기름 향이 살짝 나서 너무 좋았다.

비늘을 살린 옥돔 구이
옆에 나물에서 매운 맛이 감돌았다.

장미 디저트
블루베리 무스, 머랭, 설탕, 타르트베이스의 레이어

마약옥수수
밑에 볏짚 같은 것과 태운 옥수수까지 다 먹을 수 있다.

마지막 입가심
슈크림과 가나슈 초콜렛
국화차와 함께 마셨다.

각각의 메뉴가 완성형이다.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